2017 군산시간 여행축제

군산시 근대문화유산,‘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근대,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타 시와 차별화 되는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올해의 축제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축제의 주 무대인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는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 아픈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70~80년대 군산의 중심지로서 한때 번영기를 맞이하다가 도시 확장과 더불어 공동화 등을 겪으면서 다시 근대 역사를 배경으로 한 도시 재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군산의‘시간여행’이라는 아이덴티티는 막연한 기대와 호기심으로 새로운 관광・축제 트렌드를 선도하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근대 역사를 배경으로 군산에서 보여주는 시간여행과 축제의 콘텐츠는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아직은 부족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간여행축제는 군산만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이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가기 위해 넘어야할 과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미나에서 이러한 고민에 대한 대안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시는 시간여행축제를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하여 근대 역사 건물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유료 ‘이야기가 있는 집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2명 이내를 한 조로 구성하여 평소 개방되지 않는 근대건축물을 투어 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으로 축제를 통해 고급·차별화하여 선보인다.

군산 ‘시간여행축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시간여행축제’의 네이밍에서 느껴지는 일반적 호기심의 범위는 시·공간을 초월한 너무나 광범위한 영역이다.

군산만이 지닌 역사성을 배경으로 군산시민 만이 아닌 모든 이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성을 어떻게 갖추어 가느냐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다.

이는 관광만 하는 관점에서의 비판이 아닌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해가면서 부딪쳐 가는 과정에서 하나 하나 답을 찾아갈 때 이러한 과제가 해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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