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북위상작가상, 윤철규 수상전
전주한옥마을 내 교동아트미술관


윤철규 작 - 소원을 말하다




‘제21회 전북위상작가상’을 수상한 윤철규 작가의 수상전이 12월 3일까지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열린다.

전북위상작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신동)가 주최·주관하는 ‘전북위상작가상’수상전은 28일 오후 5시 시상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전주화방(대표 이승목)의 후원으로 지난 199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상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수상자의 전시회와 더불어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작가인 윤철규씨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 자신의 자화상을 비롯해 소중한 가족과 지인의 모습들을 소중하게 걸었다. 이 모든 것은 가장 윤철규다운 모습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읽힌다.



윤 작가는 “최근 프랑스에서 개인전을 치르면서 작가의 길, 작품에 대한 고뇌, 우리의 것을 찾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부담감이 커지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돼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동 위원장은 “윤철규 작가는 평범한 속에서 비범함을 찾고 일상의 소재로 이상을 표현하는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창작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를 찾고 더 나아가 지역미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가 바로 전북위상작가상이 존재하는 이유다”고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수상작가들도 찬조출품했다. 강정이(2000), 임대준(2001), 김중수(2003), 김철규(2007), 이주리(2009), 故 김용관(2010), 송관엽(2011), 문재성(2012), 유경희(2013), 임승한(2014), 김성민(2015), 김경희(2016) 작가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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