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 기숙사 '양사재'

주춧돌 위에 사모기둥으로 처마를 받치고 팔작지붕으로 이룬 전형적인 한옥건물




양사재는 조선시대 전주향교의 부속건물로 공부를 마친 청소년들이 모여 생원이나 진사시험을 준비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진사시험에 합격하면 양사재에 합격사실을 알리는 부표를 해야 비로소 인정될 정도로 선비들에게는 영향력 높은 교육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양사재는 1980년 집터를 돋우고 옛 모습 그대로 살려 새롭게 보수하였으며 'ㅡ'자형의 뒤채도 함께 건축했다. 그 방에서 집필하던 선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볼 수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양사재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주춧돌 위에 사모기둥으로 처마를 받치고 팔작지붕으로 이룬 전형적인 한옥이다. 또 뒤뜰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한옥을 만나게 되는데 숙박체험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하룻밤 묵으면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의 장소가 된다.

방문은 깨끗한 한지로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고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다기가 준비되어 있어 운치 있게 방을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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