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빵', 한옥마을 매장 오픈





천년누리전주제과(이하 전주비빔빵)가 지난 12월 23일,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에 전주비빔빵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한옥마을 전주비빔빵은 전주시 서노송동에 위치한 기존 매장 이후 첫 번째 추가 매장으로 한옥마을 중심부에 약 7평 규모의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주한옥마을은 명절을 비롯해 연말과 방학이면 방문자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전주비빔빵 매장이 한옥마을에 입점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주비빔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전주의 핵심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반드시 들러야 할 맛집 한 곳이 추가된 셈이다.

그 동안 한옥마을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관광객들로 인해 우후죽순 생겨난 국적불명의 길거리 음식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번에 전주의 명물 전주비빔빵이 정식 입점하면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비빔재료와 어르신 손맛으로 정성껏 빚어내는 우리의 맛과 우수성을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전주비빔빵은 매장을 오픈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준비한 수량이 모두 완판 되어 몇 차례나 제품을 다시 가져오는 등 시작부터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적불명의 길거리 음식을 접하며 가졌던 불만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비빔빵은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았다는 Ayase Tsukada(일본 오사카)씨는 “빵에 든 재료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다”며, “더 놀란 것은 이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분들이 7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라는 점이다”라고 감탄했다.

전주비빔빵은 2013년 4월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발전을 거듭했다.

사업초기 4명의 직원에 월 매출 500만원 수준이던 회사는 현재 30명의 직원과 월 매출 8000만원의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4년새 매출은 16배, 고용은 8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시니어’라고 불리는 60세 이상의 직원은 13명이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우선 고용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전주비빔빵은 ‘2017년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성장 분야 사회적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전주비빔빵은 지난 8월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패셔니스타’로 선정돼 수도권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특별판매를 진행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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