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임실농부치즈, 한옥마을을 점령하다 전주 한옥마을

 


  최종편집: 2017년09월13일22시56분( Wednesday )  
   
 



임실농부치즈, 한옥마을을 점령하다
술자리 안주로 시작한 구워먹는 치즈 대박 성공스토리
현대백화점, 태능선수촌 납품…최고 일자리 만들 것

 

전주한옥마을 물레방아 사거리에 위치한 임실농부(대표 이해규). 치즈굽는 냄새가 고소한 이곳은 한옥마을에서 임대료가 비싸기로 소문난 곳이다. 명동의 그것과 비슷하다는데. 이해규 대표는 바로 이곳에서 ‘임실치즈’로 대박을 쳤다. 치즈구이, 치즈요구르트, 치즈초코파이등이 효자 종목이다.

치즈전문가가 되다

사실 이 대표는 몇 년전에만 해도 맞은 편에서 리어카 좌판을 깔고 임실치즈를 구워 팔았다. 그의 전매특허상품인 ‘구워먹는 치즈’는 술안주로 우연히 치즈를 구워먹다가 생긴 아이템이다. “TV볼 시간이 있으면 술을 먹는다”는 그는 술안주가 떨어지자, 임실에서 흔히 얻을 수 있었던 치즈를 구워 술안주로 먹었고, 주위 술꾼들에게도 인기 있는 술안주로 떠올랐다.

‘상인의 직감’을 놓치지 않았던 이 대표는 한옥마을 귀퉁이에서 치즈를 구워서 팔기 시작했고, 그것이 대박을 치면서 오늘날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 것이다.
임실농부에서 생산되는 요구르트와 치즈, 그리고 초코파이는 현대백화점 전 지점과 태능선수촌에 납품되고 있다. 반품을 받지 않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가 치즈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2006년 전북대학교 임실군 치즈마케팅 과정을 수료하면서부터 이다. 이후 대한민국 치즈1번지로 불리는 순천대학교에서 유가공 기술과정도 습득했다.

최고 일자리 꿈꾼다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임실농부는 임실군으로부터 사회적기업 자립역량강화사업을 지원 받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임실농부를 시작한 것도 혼자 돈 버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1년에 4주를 직원들에게 휴가를 주는게 제 목표입니다. 캠핑카도 대여해줄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구워먹는 임실치즈처럼 참 고소한 그의 꿈이다.

한옥마을 리어카 좌판부터 시작했던 임실농부 치즈가 이제 현대백화점과 태능선수촌에 공급될 만큼 외형적 성공을 거두었다. 여기에는 이 대표의 “임실의 모든 치즈는 내가 세일즈 하겠다”는 호기로운 배짱이 큰 몫했다는 평가다.


전주한옥마을  정세량  기자  (2015년 10월 29일 09시07분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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